옷감 표면에 노란색 얼룩이나 이상한 먼지가 있는 경우 좀의 활동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2. 오래된 종이나 벽지에 작은 구멍
종이를 먹는 습성을 가진 좀은 오래된 종이나 벽지에 작은 구멍을 내기도 합니다.
3. 벽이나 바닥에서 움직이는 생물체
벽이나 바닥에서 움직이는 작은 생물체가 발견된다면 이는 좀의 활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먹이 자국
좀은 먹이를 먹는 흔적을 남길 수 있어요. 음식이나 종이에 남은 자국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5. 벗겨진 작은 껍질
좀은 털갈이할 때 피부를 벗겨내기도 해요. 작은 비늘이나 벗겨진 피부가 있는지 살펴보세.
6. 알갱이와 배설물 확인
작은 검은색 알갱이나 후추 열매와 비슷한 배설물을 찾아보세요. 이것들은 좀의 활동 흔적일 수 있어요.
■ 좀벌레 퇴치 및 예방법
1. 청소와 환기
청소: 좀 이 서식할 수 있는 지저분한 곳(오래된 도서, 카펫 등)은 청소하고 먼지를 제거하세요.
환기: 집 안의 습기를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세요.
건조세탁물과 옷을 보관하기 전에 완전히 건조하고 햇볕에 말려주세요.
2. 음식 보관
밀봉: 좀 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꼭 밀봉하여 보관하세요.
냉장고 사용: 냉장고 안에 음식을 보관하면 좀의 침입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함정 설치
접착 함정: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접착 함정을 서식지 근처에 설치해 좀을 붙잡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함정: 종이에 테이프를 붙여 놓고, 그 위에 먹이를 뿌리면 좀을 유인할 수 있습니다.
4. 방충제 사용
좀 약은 보통 살충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살충제 성분은 좀의 신경계를 마비시켜 죽게 만듭니다. 좀 약에 사용되는 살충제 성분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피레스로이드: 천연적으로 발생하는 살충제 성분으로, 매우 효과적입니다.
페노트리인: 합성 살충제 성분으로, 지속력이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오니코티노이드: 합성 살충제 성분으로, 좀의 신경계에 직접 작용하여 죽게 만듭니다.
좀 약은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약을 선택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성분을 확인하고, 좀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약을 사용할 때는 사용설명서를 주의 깊게 읽고, 약을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게 궁금했쥬? ㅎㅎ
5. 좀벌레 친환경 예방법
좀을 제거하기 위해 화학 살충제를 사용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좀 이 생겼을 때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A. 측백나무향
측백나무(소나무, 삼나무, 편백, 자작나무 등) 오일과 향은 일반적인 천연 살충제입니다. 좀은 그 향기에 반감을 느낍니다.
B. 계피
계피는 좀이 싫어하는 향입니다. 좀 출몰 장소에 분쇄된 계피, 계피 오일 또는 계피 스틱을 놓아보세요.
C. 감귤류 과일
오렌지와 레몬 껍질등 감귤류 향에 좀이 반감을 느낍니다. 껍질은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하고, 레몬 주스와 물을 섞은 스프레이를 만들어 해당 지역에 뿌려볼 수도 있습니다.
D. 오이 껍질
좀은 오이 향을 싫어합니다. 레몬과 동일하게 껍질과 스프레이를 만들어 활용해 보세요.
E. 정향
마른 정향에는 좀 쫒아내는 유제 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염된 장소에 정향을 놓아보세요.
F. 소금
좀은 소금에 끌리지만 소금을 먹으면 건조해져서 죽습니다, 또한 소금은 습기를 흡수합니다.
G. 라벤더 오일
라벤더 오일을 물에 섞어 분무기에 담아 좀이 나타나는 곳에 뿌리세요.
H. 세제와 식초 혼합액
식초 1컵과 액체 세제 1스푼을 섞어 분무기에 담습니다. 이 혼합액의 산성과 점성이 좀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전을 위해서 이것두 꼭 알아두라구!~
< 알아두면 좋은 정보 > 벌레 퇴치약의 성분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1. DEET (디에틸톨루아미드): 곤충 퇴치에 사용되며 높은 노출 시 피부 자극 및 신경계 증상 유발 가능. 2. 피레스트린: 곤충을 퇴치하나, 과도한 노출 시 신경계 및 호흡기 증상 유발 가능. 3. 파라벤: 주로 방부제, 피부 자극 및 알레르기 유발 가능. 4. 페녹시에탄올: 방부제, 높은 노출 시 피부 자극 및 알러지 증상 유발 가능. 5. 벤젠: 곤충 제로 사용되었으나 유독 물질로 분류,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 가능. 6. 휘발성 유기화합물 (톨루엔, 에틸벤젠, 메틸벤젠): 높은 노출 시 신경계, 호흡기, 피부 문제 유발 가능. 7. 클로로포름: 방부제, 높은 노출 시 신경계 및 호흡기 증상 유발 가능. 8. 메틸화수소: 유해 가스, 높은 노출시 신경계 및 호흡기 문제 유발 가능. 9. 피레스로이드류: 곤충에 효과적, 피부나 눈 접촉 시 피부 발진, 눈 염증, 숨 가쁨 유발 가능. 10. 피리프로클로르: 곤충 퇴치에 사용, 높은 노출시 신경계, 호흡기 문제, 불안 등 증상 유발 가능. 11. 필라로니트릴: 곤충 퇴치, 피부나 눈 자극 유발 가능. 12. 카바릴: 곤충 퇴치, 높은 노출시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등 증상 유발 가능.
벌레 퇴치에 사용되는 화학약품의 성분 중 대부분은 인체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화학 성분을 포함한 벌레 퇴치 약을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사용 지침을 따라야 하며, 제품 라벨에 표시된 안전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 후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용 후에는 손을 깨끗하게 씻고 실내 환기를 해주는 것도 좋은 습관입니다.